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감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이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라 의료산업은 급속하게 팽창하고 있습니다. 의료산업의 발전에 따라 병원건축 전문인력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20여 년간 병원건축 수주액(통계청 통계자료)은 연평균 13.7%의 성장을 나타내면서 건축 및 토목산업의 전반적 침체와 무관하게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병원건축은 의료서비스 현장의 특성을 잘 이해함으로써 병원설계, 병원시공, 건물관리를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건양대학교 의료공간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첨단의료장비와 임상전문가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의료설계에 반영하기 위하여 대전캠퍼스 죽헌정보관에 최신 설계스튜디오를 구축하였으며, 2024년 대전.세종.충청 유일(단동유형)의 글로컬대학 30선정으로 5년간 1,000억원의 지원, 2024 SW중심대학 사업선정 8년간 240억원지원, RISS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으로 5년간 90억원의 지원금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양대학교 의료공간디자인학과에서는 고령화시대를 앞두고 병원과 의료산업에서 필요한 건축과 인테리어를 가장 잘 할 수 있고 기업과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공간디자인학과장 이현진